한국예탁결제원, 홍콩서 '2019 증권파이낸싱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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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19-11-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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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이 지난달 31일 열린 '2019 KSD 증권파이낸싱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31일 홍콩 포시즌 호텔에서 '2019 KSD 증권파이낸싱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홍콩거래소, HSBC 등 홍콩 주요 금융기관과 국내 증권회사의 증권대차거래 종사자 약 120명이 참석했다.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은 "올해 예탁결제원은 대이행 적립금을 신설하는 등 리스크 관리에 주력했으며, 내년에도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상시적인 스트레스테스트 체계를 구축하는 등 증권대차거래의 활성화와 안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BN 암로 클리어링 홍콩(ABN Amro Clearing H.K)의 발레리 로씨(Valerie Rossi) 글로벌 총괄본부장의 ‘글로벌 및 아시아 대차시장 동향’에 대한 주제 발표, 글로벌 대차시장 트렌드와 한국 증권대차시장의 발전방향에 대해 참가자 간 자유 토론도 이어졌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장참가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시장의 니즈와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여 효율적인 증권파이낸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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