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암병원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태림 기자
입력 2019-10-30 14: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내달 4일부터 3일간 진행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본관에서 암 환자 및 보호자, 병원 내원객을 위한 ‘2019 암 바로알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8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암병원을 구성하고 있는 12개 협진센터의 진료의 특수성과 우수성, 다학제 협진 진료 시스템을 알리는 한편, 환자 및 가족들이 같이 공감하고 희망과 암 극복의 의지를 돕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병원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10개 암종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첫째 날에는 대장암(이인규 교수), 유방암(윤창익 교수), 부인암(이근호 교수)에 대한 강의를 제공하며, 둘째 날에는 위암(김인호 교수), 폐암(김경수 교수), 갑상선암(배자성 교수) 강의를, 마지막 날에는 간암(장정원 교수), 췌담도암(홍태호 교수), 비뇨기암(하유신 교수), 골연부종양 · 전이암(정양국 교수)에 대한 강연을 선보인다. 이후 환자들과 질의 및 응답 시간도 마련한다.

윤승규 암병원장은 “우수한 의료진들과 다학제 협진 진료 시스템을 알리고 암 환자들을 위한 힐링의 장을 마련해 참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 암 바로알기’ 행사 포스터.[사진=서울성모병원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