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로봇수술 1000례 돌파

김태림 기자입력 : 2019-10-23 12:17
경인지역 최초 로봇수술기 다빈치 Xi 도입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 의료진.[사진=순천향대부천병원 제공]


순천향대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전날 다빈치 Xi 로봇수술 1000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로봇수술 1000례는 순천향대부천병원이 2017년 4월 경인지역 최초로 4세대 로봇수술기 다빈치 Xi를 도입해 2년 7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도입 초기부터 월 30여 건씩을 유지해 국내 최단기간 100례 돌파(3개월), 200례 돌파(7개월) 등 기록을 경신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로봇수술은 고해상도 카메라와 관절 팔을 이용해 정교하게 암을 절제하는 치료 방법으로, 수술 후 치료 경과가 좋고 환자 회복 속도도 빠르다. 순천향대부천병원은 대장암, 직장암, 위암, 전립선암, 자궁암, 신장암, 신우요관암 등 각종 암 수술을 포함해 담낭, 갑상샘, 자궁근종 절제술, 자궁부속기 수술 등에 적용하고 있다.

김영호 순천향대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로봇수술기 도입 전부터 로봇정밀내시경수술연구회를 운영하며 만반의 준비가 있어 1000례를 돌파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환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로봇수술센터가 되기 위해 새로운 수술법 연구 및 적용 질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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