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국립발레단, 청주시 등 6곳서 '찾아가는 발레'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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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9-10-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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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발레' 현장 모습. [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국립발레단이 함께 펼친 '찾아가는 발레'가 보름 간 6개 도시를 찾아갔던 공연과 발레교실을 성황리에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로 9회째인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지난 2일 청주시를 시작으로 4일 하동군에서 피날레를 장식했다. 국립발레단원이 직접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발레교실은 7일 오전 청주시 북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인제군 부평초등학교까지 8개 학교를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발레공연은 '돈키호테', '탱고', '파키타' 등 8개의 다양한 유명 발레작품이 하이라이트 갈라 쇼 형태로 제작돼 무대에 올려졌다. 찾아가는 발레교실 역시 국립발레단의 경험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곁들여 감동과 흥미를 더했다.

최창학 LX 사장은 "찾아가는 발레이야기는 공사와 국립발레단이 국민 행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펼치는 대표적인 메세나 활동"이라며 "결실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LX와 국립발레단은 2011년부터 작년까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58개 지역에서 순회공연을 펼쳤다. 지난해 강수진 단장은 이틀간 제주지역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발레교실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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