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日닛케이 연중 최고치 또 경신...中은 하락

윤세미 기자입력 : 2019-10-18 16:31
18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중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에 대한 우려 속에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다만 일본 닛케이지수는 이틀 만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도쿄 증시 닛케이지수는 전일비 0.18% 오른 2만2492.68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이틀 만에 연중 최고치를 다시 썼다. 

닛케이지수는 장중 2만2628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중국의 3분기 경제 성장률이 6%를 기록, 27년만에 최저치로 둔화됐다는 소식에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오는 19일 브렉시트 새 협정안의 영국 의회 통과 여부를 둘러싼 경계심도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다.

일본을 뺀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내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경기둔화 공포 속에 1.32% 곤두박질친 2938.14에 장을 닫았다. 한국 코스피도 0.83% 하락한 2060.69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마감을 30분 가량 남겨두고 0.67% 떨어진 2만6669를 가리키고 있다.

중국의 경기둔화에 당국이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심이 높아졌지만 부양 능력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됐다.

맥케나매크로의 그레그 맥케나 전략가는 로이터를 통해 "통화부양책이 얼마나 힘을 낼 수 있을까? 만약 단기적으로 상승 움직임이 있다면 단기 한 것일 것"이라면서, "중국 GDP가 5%대로 떨어질 날이 머지 않았다. 위험자산에 좋은 소식이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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