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영창 ‘2019 뮤직 차이나’ 참가…중국 시장 적극 공략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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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10-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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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HDC영창]


HDC영창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중국 상해 SNIEC(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 에서 개최된 ‘2019 뮤직 차이나(2019 Music China)’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HDC영창은 뮤직 차이나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뮤직 차이나는 이미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대 규모와 비즈니스 영향력을 자랑하는 국제적인 악기산업 전람회다. 이번 뮤직 차이나에는 전세계 2,3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였고 17만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 및 관람객들이 참석했다.

HDC영창은 이번 전람회에서 피아노 메인 전시관에 총 300㎡에 달하는 대형 단독 부스에 크게 두가지 섹션으로 나눠 어쿠스틱 피아노, 전자악기 등 총 40여종의 제품들을 전시•홍보했다.

어쿠스틱 부문에서는 글로벌 메이져 브랜드 영창, 모던 유러피안 스타일리쉬 피아노 아스터, 하이앤드 명품 피아노 알버트웨버 • 웨버, 독일산 직수입 피아노 뚜르메르 등 HDC영창이 운영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라인업이 총 망라되어 출품되었다.

이번에 소개된 신제품 AW121 T2, EW50FS, W131, W121 등 고가 웨버 라인업 확장을 통해 높아진 중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였으며, 동시에 보편성과 합리성을 겸비한 피아노 YA120N 등을 론칭해 시장의 다양한 소비자를 아우르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전자악기 부문에서는 프로 신디사이저 3종과 17종의 포터블 피아노, 포터블 키보드, 디지털 피아노 등 세계적인 전자악기 브랜드인 커즈와일을 대표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품 중 단연 최고의 관심을 받은 제품은 올해 글로벌 출시 후 수많은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은 커즈와일의 PC4 신디사이저와 한국산 MPS110 • 120이였다. 특히 PC4와 MPS110 • 120은 일반 전시 이외에도 별도의 무대 전시 및 연주 퍼포먼스를 통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표현했다.

HDC영창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단순 전시를 넘어 직접 연주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여 방문자들로 하여금 직접 HDC영창 제품만의 철학과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는 “JUST PLAY”라는 슬로건으로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부스를 방문한 많은 방문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
김홍진 HDC영창 대표이사는 “이렇게 직접적으로 소비자와 접하는 기회를 통하여 글로벌 메이져 브랜드를 생산, 유통하는 HDC영창은 단순 비즈니스를 넘어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포지션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시장과 소통하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세계 최대 악기 시장인 중국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니즈에 적극적인 자세로 선제적 대응을 통하여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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