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수청 2지구 지엔하임, 견본주택 주말 간 약 1만 명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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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수습기자
입력 2019-10-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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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엔하임 제공]


지난 11일 오픈한 ‘당진 수청 2지구 지엔하임’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간 약 1만여 명의 내방객이 방문해 인기를 입증했다. 당진 도시개발사업 지역 중 한 곳인 수청 2지구에 들어서는 당진 수청 2지구 지엔하임은 당진 최초 8년 거주 민간임대아파트다.

관계자는 “특히 교통, 교육, 녹지환경 등 수준 높은 생활환경을 자랑하는 수청2지구”라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많지 않은 ‘소형 전세’를 찾는 수요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진 수청 2지구 지엔하임은 전 세대 4베이 와이드설계를 도입해 더욱 더 넓은 공간과 효율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고효율 LED,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로이유리 등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내진 설계 1등급,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과 첨단 IoT까지 도입될 예정이다.

내방객들이 가장 많이 주목한 평면 특화구성을 통해 벽체 설치 대신 벽체 이동을 통해 거주자 선호도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구성할 수 있는 특화공법설계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3개의 방으로 구성되는 기본형에서 벽체 이동에 따라 거실을 넓게 쓰는 ‘거실 와이드’ 형과 방을 넓게 사용하는 ‘침실 통합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59B타입에는 3면 발코니 확장 설계인 룸 테라스 특화가 적용되어 안방 폭이 약 80cm 가량 확장되며 늘어난 알파공간에 수납장과 드레스룸이 추가로 제공된다.

청약은 청약통장, 주택 유무, 소득수준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입주민은 최대 8년부터 원하는 기간까지 자유롭게 거주 가능하며 주택도시공사가 임대보증금을 보증하고, 임대계약기간 중에 원하는 임차인에게 양도할 수 있다.

당진 수청 2지구 지엔하임은 특별공급 기간 내 1~5층을 계약하는 저층 우선 공급자에게 4년간 임대금액의 인상을 제한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한다. 지정 계약일 계약자에게는 2년간 임대금액 인상을 제한한다.

관계자는 “견본주택 오픈 당일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며 “편리한 커뮤니티 시설과 특화설계, 어린이 맞춤 시설 등 많은 공을 들인 만큼 향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 수청2지구 지엔하임은 지난 11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는 일반공급, 14일까지는 특별공급 접수 기간이며 15일 일반공급 청약 동호수 추첨 및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 당일에는 청약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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