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쉐도우 정체는...김민종 '복심'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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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입력 2019-10-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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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배가본드' 쉐도우의 정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쉐도우로 지목됐던 정만식이 진짜 쉐도우가 아니라는 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12일 방송된 '배가본드'에서는 청와대의 지시로 국정원 TF가 해체되는 모습이 방영됐다. 존앤마크사 릴리(문정희)는 "쉐도우가 제대로 칼춤을 췄다"고 말하며 당당한 모습으로 수상망을 빠져나가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종은 VIP의 '복심'을 언급하며 국정원장 김종수에게 TF 해체를 지시했다.
 

[SBS '배가본드' 캡처]


정만식과 김민종은 김종수가 청와대 안보자리 있을 때 저지른 범죄들이라며 자료를 내밀며 그게 공개되면 원장님 뿐 아니라 지인들도 다칠 거라며 협박했다. 김종수는 되묻겠다면 이따위 짓거리하면 VIP께서 기뻐하실거라 생각하냐하자 김종수는 그분의 복심 잘못 짚었다 생각하지 않는다 하는데, 김종수는 잘못짚었다며 자기는 계속 할 거라 말하고 나갔다.

김종수가가 직접 대통령 백윤식을 찾아갔지만 그는 다른 뜻이 있어서 존앤마크를 밀겠냐며 이승기 주장 말곤 증거나온 게 없지 않느냐며 김종수를 압박했다.

한편 이승기는 배수지와 함께 김우기(장혁진 분)를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존앤마크사는 긴장했지만 정만식은 "쉐도우가 직접 나설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은 남겨 쉐도우가 아님을 밝혔다.

한국행을 준비하던 이승기와 국정원 TF팀은 매복하고 있던 킬러들에게 총격을 당해 대사관으로 피신하게 됐다. 장혁진은 총상을 당해 쇼크가 왔고, 이승기로부터 수혈을 받아야하는 처지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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