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비욘드 미트 vs 임파서블와퍼...식물성 고기는 어떤 맛일까? 外

한영훈 기자입력 : 2019-10-08 22:21

[아주경제 DB]

▲[먹어보니] 비욘드 미트 vs 임파서블와퍼...식물성 고기는 어떤 맛일까?

지난달 26일 미국 하와이 오아후섬 국제공항 내 버거킹. 식물성 고기를 사용한 '임파서블 버거'가 메뉴판에 큼지막하게 나와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임파서블푸즈'가 개발한 식물성 패티를 사용한 햄버거다.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를 식물성 패티를 사용해서 만든 제품이다. 식물성 고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버거킹은 미국 내 전 매장에서 임파서블와퍼를 판매하고 있다.

우선 겉모습은 일반 와퍼와 분간이 되지 않는다. 잘 구워진 패티가 제법 먹음직스럽다. 향은 많이 나지 않았다.

케첩 등의 소스를 더해서 와퍼를 한 입 베어물자 의외로 담백한 맛에 놀랐다. "이게 고기가 아니라고?" 오히려 반문하게 된다. 일반 와퍼보다는 좀 담백했고, 전혀 질기지 않았다.

반 이상을 먹으면서 입안에서 아삭아삭한 식감이 느껴졌다. 다만 씹을수록 고기보다는 좀더 알갱이가 많이 남는다는 표현이 떠올랐다. 와퍼를 먹을때는 자연스럽게 넘어갔던 고기인데, 임파서블와퍼는 뭔가 입안에 머무르는게 전반적으로 많다고 여겨졌다.

임파서블와퍼는 일반 와퍼와 칼로리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콜레스테롤 함량이 거의 제로에 가까운 점이 큰 차이다. 대신 단백질과 탄수화물 함량은 좀 더 높다.

▲통일부 "축구 대표팀 평양 원정, 대북 제재 면제 마무리"…선수단 방북 경로는?

오는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2020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남북 전에 필요한 물품에 대한 대북제재 면제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8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월드컵 평양예선 경기 운영과 관련해 선수단 방북에 필요한 물품에 대한 대북제재 면제는 통상적 절차에 따라 지난주에 마무리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제재 면제 물품은 선수들이 경기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며 구체적으로는 스포츠용품”이라고 전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에서 사치품으로 분류되는 일부 스포츠용품, 전략물자로 분류되는 의료기기 등은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야 북한에 가져갈 수 있다.

선수단 방북 관련 행정 절차는 북측으로부터 초청장이 아직 오지 않아 이날까지도 마무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축구협회) 방북 신청은 아직 안 받았다”며 “(북한의 초청장은) 크게 문제 될 사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축구 대표팀이 직항로를 이용해 방북할 가능성에 대해 “직항로, 육로, 제3국 경유 등을 생각할 수는 있다”고 전하면서도 “북한 축구협회와 우리 축구협회 간 (방북 경로 관련) 오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와 대한축구협회는 선수단의 이동 경로에 대해 항공편으로 중국 등 제3국을 경유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7조7000억원···시장 전망치 상회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조7000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29%, 56.18% 감소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0.46%, 영업이익은 16.67% 증가했다.

반도체 초호황기였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1년만에 영업이익이 절반으로 줄었지만,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 매출 61조529억원, 영업이익 7조1085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혜훈 "안철수, 꽃가마 보내드리면 올 분…많이들 이야기"

이혜훈 바른미래당 의원은 8일 안철수 전 의원이 이달부터 미국에서 연구활동을 이어가기로 한 것과 관련해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문제가 정리된 후 꽃가마를 보내드리면 올 분이다'라고 많이들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언급한 뒤 "그렇게 이야기해온 안철수 대표의 측근들이 그를 정확하게 알았던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과거 안철수 대표가 정치를 시작했을 때 멘토로 언론을 장식했던 분들은 한결같이 '안 대표는 어느 한쪽 진영에 섰을 때 다른 진영으로부터 비난을 받는 상황에서는 절대 한국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안 대표 스타일은 문제가 있을 때 거기에 끼고 싶어하지 않는다'고들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 의원은 당내 당권파 대 비당권파 대립에 대해 "보수에 기반을 둔 정치인들과 보수로 휩쓸려 가서는 본인이 살길이 없다고 생각하는 일부 지역 기반 정치인들의 갈등이 표출된 것"이라고 했다.

▲고려금속활자 문화재 재심의 논란

국정감사에서 고려금속활자로 주장되는 유물에 대한 문화재 지심의 논란이 일었다.

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정세균 민주당 의원은 “중국이 우리의 고려금속활자를 가지고 자신들이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를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한편, 우리의 금속활자를 자신들의 유물로 둔갑시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준비하고 있다”며 문화재청의 대책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세계 금속활자 종주국인 우리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고려금속활자(증도가자)를 문화재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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