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서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민수 기자
입력 2019-09-28 16: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경기도 양주에서 또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들어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돼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 등의 이동을 통제하고 긴급방역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의심 신고는 전날에도 발생했다. 지난 27일 밤 양주시 광적면의 한 양돈농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됐지만, 정밀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만약 이번 신고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되면 10번째 발병 사례가 된다.

앞서 정부는 인천 강화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달아 발생하자 강화군 관내 모든 돼지농장 돼지 2만7000여마리를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비상이 걸리면서 정부가 방역에 총력을 쏟고 있다. 사진은 지난 24일 춘천시의 한 양돈농가 주변에서 방역차량이 예방 활동을 벌이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