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특허로 등록된 기술은 딥러닝 방식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로봇이 학습을 통해 문서의 데이터를 인식하고, 인식하지 못한 데이터만 사람이 확인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기술이다.
그리드원은 특허 기술이 적용된 소프트웨어 로봇이 100개의 데이터 중 95개의 데이터를 100%의정확도로로 인식했으며, 인식하지 못한 5개는 사람에게 확인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OCR 특허 기술은 고도의 정확도를 선보여, 기업의 다양한 RPA 적용 업무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그리드원에 따르면, 실제로 해당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한 인공지능 솔루션 ‘AI InspectorOne’의 도입 문의가 올해 상반기 동안 크게 증가했으며, 이미 30여개 기업이 해당 기술을 문서 분류 및 검증 업무에 적용했다.
김계관 그리드원 대표는 “그리드원의 특허 기술은 학습 기반의 소프트웨어 2.0 시대를 여는 포문”이라며, “향후 RPA 시장에서는 그리드원과 같이 인공지능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과 솔루션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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