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축제의 계절, 대규모 축제 열려

평택시 ‘K-55부대 에어쇼’등, 오산시 ‘제31회 시민의 날’ 행사

A-10 미공군 전투기 [사진= 경기 평택시 제공]

가을은 역시 축제의 계절이다. 이번 주말 대규모 축제가 열렸다.

경기 평택시에선 어제(21일)와 오늘(22일) ‘제16회 한미친선 문화한마당’이 신장근린공원 등에서 열려 대중가수인 조성모 공연과 세계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었다.

K-55미군부대가 어제(21일) 후문을 개방됐는데, 이 날은 미51전투비행단의 ‘에어쇼’와 함께 A-10 전투기를 볼 수 있었던‘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도 열렸다.

신장1동에 거주하는 윤지영씨는 “이번 주 A-10전투기 ‘에어쇼’와 세계 문화를 보며, 음식도 맛 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행사 [사진= 경기 오산시 제공]

경기 오산시에선 20~21일 ‘제31화 시민의 날 행사(시 승격 30주년)’가 오산천 특설무대에서 인기가수인 코요테와 다빈치 등의 공연 등으로 시민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21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선 중·고교 학교대항과 일반부‘제1회 드론축구대회’가 열려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도 있었다.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한 고등학생 A군은 “드론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는 경기는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