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서 온 빛과 소리'… 세종서 제로 에너지 음악회 개최

김충범 기자입력 : 2019-09-22 12:24
필요한 음향, 조명기기, 무대장치 등이 모두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하는 음악회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오는 23일 오후 7시 세종시 고운동 로렌하우스 단지에서 '태양에서 온 빛과 소리'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로렌하우스는 국토부와 LH가 추진하고 있는 제로 에너지 시범사업 중 단지형 단독주택으로 지정된 최초 사업으로, 지난 2월 준공됐다.

제로 에너지 건축물은 단열 성능을 극대화해 에너지 부하를 줄이고, 신재생 에너지 생산을 통해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건축 공법을 뜻한다.

이번 음악회는 약 40분 동안 진행되며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피아노 연주와 입주민 연주 참여 등으로 구성된다.

또 음악회는 필요한 음향, 조명기기, 무대장치 등이 모두 단지 안에서 직접 생산한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된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로 우리 세대 삶이 얼마나 더 환경친화적이고 풍요로울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제로 에너지 건축 의무화 시행을 앞두고 이에 대한 인식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와 컴패션의 따뜻한 동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