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SNS★] 윤상현♥메이비 아들·딸 보니 "기분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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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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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비가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메이비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이효리의 히트곡인 '텐미닛'에 얽힌 작사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메이비는 남편 윤상현에 대해 "방송에서 남편이 우는 모습을 보면 어떻냐”라는 질문에 메이비는 "'저 정도로 울 일인가'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내 메이비는 "근데 (방송에서) 남편이 우는 모습을 보면서 나도 같이 운다"며 '울보 부부'임을 인증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윤상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명절잘보내고 날씨도 맑아지고 공기도좋아지고 기분좋은 가족나들이.. 코감기 시작"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상현과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와 배우 윤상현은 지난 2014년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듬해인 지난 2015년 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윤상현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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