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 경로] 7일 0시 위치는? 제주·전라도 등 태풍특보 '비+바람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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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입력 2019-09-07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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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호 태풍 링링 현재 경로는 어디일까.

7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6일 오후 11시 태풍 링링은 북위 32.0도, 동경 125.1도를 지났으며, 서귀포 남서쪽 약 2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34km로 북진하고 있다.

태풍 링링이 한반도에 접근하자 전라도, 경상남도, 제주도, 일부 충남에 태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 윗세오름에는 219.5mm, 사제비는 192.5mm, 어리목 166mm, 영실 141.5mm 비가 내린 상태이며, 지귀도에는 36.5m/s, 윗세오름 33.3m/s, 고산 30.6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북상 중인 태풍 링링은 새벽 3시 서귀포 서쪽 150km 부근 해상을 지나 오전 9시 목포 북서쪽 140km 해상을 지난 후 오후 3시 서울 서쪽 11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오후 9시부터 북한인 강계 부근 육상을 지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할 예정이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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