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신설법인 1년새 11.4% 증가…제조·서비스업 모두 늘어

신재연 기자입력 : 2019-09-06 16:52

[사진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신설법인 수가 9932개로 전년 동월 대비 11.4%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7월 신설법인을 업종별로 보면 도·소매업 2095개(21.1%), 제조업 1797개(18.1%), 부동산업 1311개(13.2%), 건설업 1038개(10.5%) 순으로 많았다. 

제조업 신설법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으며, 이 중 음식료품(44.2%↑), 전기·전자(30.4%↑), 섬유·가죽(19%↑) 분야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서비스업 신설법인은 665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증가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업(57.2%↑)과 정보통신업(15.4%↑),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4.8%↑) 등의 증가율이 높았다.   

창업주 연령별로는 40대 3366개(33.9%), 50대 2614개(26.3%), 30대 279개(20.9%)의 순으로 많았다. 이 중 청년층(39세 이하, 14.4%↑)에서의 법인 신설이 눈에 띄게 늘었다. 30세 미만은 도·소매업, 정보통신업, 건설업 순으로, 30대는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순으로 높았다. 

성별로보면 여성 신설법인이 2801개로 전년 동월 대비 26.7% 늘었고, 남성 신설법인은 7131개로 6.3% 증가했다. 전체 신설법인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동월 대비 3.4%포인트 높아진 28.2%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서울, 인천, 부산 순으로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신설법인은 6230개로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2.7%, 전년 동월 대비 2.2%p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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