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볼빅 여성 CEO 채리티골프 클래식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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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9-09-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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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브랜드 볼빅(회장 문경안)이 주최한 2019 볼빅 여성 CEO 채리티 골프 클래식이 성황리에 끝났다.
 

[2019 볼빅 여성 CEO 채리티 골프 클래식 단체전 우승팀 기념 사진. 사진=볼빅 제공]


2일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크리클럽 체리-퍼시몬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정윤숙) 소속의 여성 CEO 144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 뒤 신페리오 방식으로 성적을 집계해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체전은 각 지회 선수팀(4인)을 구성해 지회 대항으로 참가자의 열정을 고취시켰다.

대회 결과 개인전 우승자는 한영미(대구지회‧69.8타) 씨가 박선경(강원지회‧70.2타) 씨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개인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자는 볼빅 스포츠 스탠드백과 럭셔리 골프공 1더즌, 볼빅 M2 퍼터를 부상으로 받았다. 개인전 2위를 차지한 박선경 씨는 볼빅 M2 퍼터와 럭셔리 골프공 1더즌, 바퀴형 퀼팅 항공커버를 부상으로 받았다.

단체전에서는 강원지회팀(합계 212.4타‧베스트스코어 3인 성적 합산)이 대구지회팀(213.4타)을 불과 1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팀은 볼빅 디즈니 미키패턴 스탠드백과 디즈니 바퀴형 보스턴백, 여성 빅버클 가죽벨트, S3 각 1더즌, 삼대인 홍삼먹는 여우세트, 볼빅골프웨어 상품권(12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상금 200만원도 함께 받았다.

강원지회팀은 “오늘은 다같이 즐기자는 마음으로 플레이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신페리오 방식이라 운이 따라준 것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좋은 대회를 만들어준 볼빅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팀 2위를 차지한 대구지회팀에게는 볼빅 디즈니 미키패턴 스탠드백과 여성 빅버클 가죽벨트, XT Soft 각 1더즌, 루디스 스키장갑, 볼빅골프웨어 상품권(100만원)이 부상으로 수여됐으며, 상금 100만원도 함께 주어졌다.

18홀 스토로크플레이의 메달리스트에는 오인석(충북지회) 씨가 70타를 쳐 최고의 명예를 안았다. 이밖에 특별상 시상에서 최장타자를 가리는 MAGMA상은 드라이브 비거리 240야드를 기록한 이진숙 씨에게 돌아갔다. 235야드를 날린 홍유진 씨보다 5야드를 더 날렸다. 또 이선우 씨는 정교한 아이언샷을 자랑하며 1.4m의 니어핀 기록을 세워 레인지파인더 V1상을 수상했다.

또 최다 버디를 기록한 S3상(1인)과 최다 파를 기록한 VIVID상(1인), 행운상(50명) 등 다양한 시상식이 진행돼 볼빅 골프공과 보스턴백 등 다양한 제품이 경품으로 지급됐다. 위본에서 제공한 아우디 A5가 경품으로 걸린 홀인원의 주인공은 나오지 않았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우리나라 여성 골퍼의 80%가 볼빅 골프공을 사용하고 있다. 여성 골퍼들이 보내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며 “볼빅 여성 CEO 채리티 골프클래식은 볼빅과 여성 CEO들이 모여 여성 가장들을 돕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된 대회로 볼빅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의 기부로 약 5000만원의 기부금이 모여 이 금액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지원하는 여성 가장 창업지원사업에 전달해 창업을 꿈꾸는 여성 가장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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