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청주금융센터 이전으로 고객기반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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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입력 2019-08-2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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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이 고객기반 확대를 위해 청주금융센터를 이전했다고 26일 밝혔다.

청주금융센터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담로 7(문화동 센트럴칸타빌) 1~2층으로 이전했다. 이 곳은 충북도청과 청주시 제2청사 등 행정업무타운과 청주지역 내 최대상권인 성안로, 육거리 시장 등이 인접했고 사거리 중심에 있어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모두 영업점을 이용할 수 있다.

배후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와 복합 쇼핑몰 등 생활시설이 밀집해 있고 인근 4개 지역(사직, 사모, 모충, 탑동)에서 주택 재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점주권 중심 기반고객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빈 행장은 기념식에서 “영업점 직원이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간혹 우리가 가야 할 방향이나 목표 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비전 달성에 대한 확신을 가질 때 업무도 즐겁게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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