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현대차 엑센트·싼타페 ‘10대 위한 최상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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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희 기자
입력 2019-08-2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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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준중형 세단 ‘액센트’와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싼타페'가 미국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선정한 '10대를 위한 베스트 신차'에 뽑혔다. 준중형 SUV ‘투싼’도 '10대를 위한 베스트 중고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은 20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도 이날 준준형 세단 ‘포르테’ 신형이 2만5000~3만 달러 가격대 급의 10대를 위한 베스트카에 뽑혔다고 전했다. 

소형차 2020형 ‘쏘울’도 2만5000~3만 달러 가격대 급의 10대를 위한 베스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에 선정됐다.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자동차 성능 신뢰성, 충돌 테스트, 운전자 보조장치, 추돌 방지장치 성능 등을 평가해 10대를 위한 베스트 신차와 중고차를 뽑았다.

존 시몬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상품기획담당 선임 그룹매니저는 "현대차가 세 부문에서 10대를 위한 베스트카에 뽑힌 건 안전 기술을 향한 우리의 헌신이 빛을 발한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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