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원·달러 환율, 4원 하락한 1207.40원 출발 예상"

원·달러 환율이 위험회피성향이 다소 완화되면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은 4원 하락한 1207.40원에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근 달러 강세는 미중 무역분쟁 등 리스크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을 선호현상이 강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국채의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강하게 제기됐다. 그러나 전일 미국채 금리 하락세가 진정되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다소 줄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아직도 경기 침체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 환율도 이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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