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황무석 "아내는 자두선별기보다 인간선별기"

정세희 기자입력 : 2019-08-19 08:16
19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 밝혀
'인간극장'이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 '인간극장'에서는 김정분·황무석 부부 이야기를 다룬 '개미와 베짱이' 1부가 방송됐다.

이날 황무석씨는 "학교에 가는 날보다 안가는 날이 많았다. 울릉도 산천을 다니면서 나물을 뜯고 그걸 집에와서 다듬어 시장에 팔러 갔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아내와 만났을 때는 얼굴만 보고 갔는데 주선자가 '일 잘한다'고 하더라. 어머니가 '식구도 많은데 일 잘하면 됐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김정분씨는 "결혼을 하니 시동생 둘에 시누이 한 명, 아버님, 어머님까지 여덟 식구가 됐다. 반찬을 해도 끝이 없고 반찬을 사려해도 돈이 없었다"고 말했다.

또한 황무석씨는 "어내는 자두 선별을 잘해 인간 선별기다. 선별기를 쓸 만큼 물량이 안되니까 (아내가) 숙달된 솜씨로 척척 해낸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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