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화보] 대만 지진 피해 현장…"집안 물건 다 쏟아져"
다음
14
8일 대만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소식이 전해져 주목을 받는다.

중국지진망센터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이날 오전 6시 28분 대만 이란현(宜兰县) 해역 북위 24.52도, 동경 121.96도에서 6.4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발생 깊이는 30km로 알려졌다.

대만중시전자보(台湾中时电子报)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타이베이시에서는 엘리베이터 사고 3건, 실내 사고 1건, 가스누출 1건이 발생했다. 또 타이베이시 완화(万华)구와 이란(宜兰)현에서 각각 687가구, 770가구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피해 소식이 전해졌다. 대만 현지인들은 SNS를 통해 “집안의 물건이 다 쏟아져 내렸다”, “진열대에 있는 음료수 등 제품이 갑자기 와르르 떨어졌다”, “길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흔들려 놀랐다” 등의 지진 피해 사례를 전했다.

한편 현지 언론들은 이번 지진으로 도로가 갈라지고, 하수구 물이 역류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중국 바이두 캡처]


코로나19 재난구호 후원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