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갤러리] 조선시대 최고 관청인 의정부 터 공개 소식에 시민들의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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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입력 2019-07-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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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구 기자 k39@]

경복궁 앞 조선시대 최고 관청인 의정부 터 공개 소식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화문과 육조대로  [사진=서울시 제공]

의정부 터는 서울시가 수립한 ‘4대문안 문화유적 보존방안’에서 경관 회복의 핵심대상으로 꼽혔던 육조대로의 중앙 관청이 존재하던 곳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

 

의정부 터 발굴 공사  [김세구 기자 k39@]

서울시는 의정부 건물 터 발굴작업이 종료되는 8월 옛 의정부 건물을 복원할지 아니면 의정부 터를 원형 그대로 공개할지 결정한 후 시민에 개방한다.

 

경복궁 앞 육조대로  [사진=서울시 제공]

의정부는 1400년 정종이 처음 설치한 이후 1907년 내각 신설로 폐지될 때까지 영의정, 좌의정, 우의정 등이 왕을 보좌하며 국사를 총괄한 곳이다.

 

의정부 건물 조감도  [사진=서울시 제공]

[사진=서울시 제공]

의정부 터의 원형회복 추진사업은 경복궁에서 단절됐던 고도 서울의 모습이 육조대로로 이어지는 상징적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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