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태풍 다나스 영향...제주공항 지연ㆍ결항 속출 외

김해원 기자입력 : 2019-07-19 22:15
▲태풍 다나스 영향...제주공항 지연·결항 속출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으로 제주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제주국제공항에 결항 항공편이 늘어나고 있다.1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6시 이후부터 제주국제공항에서 운항할 예정인 항공편 103편(출발47·도착56)편이 태풍의 영향으로 결항 조치됐다.

제주공항은 이날 오전 이착륙방향 모두에 윈드시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착륙방향 윈드시어가 오전 6시7분, 이륙방향 윈드시어는 오전 6시8분을 기해 발효됐다.윈드시어는 강한 바람이 다양한 지형지물과 부딪혀 하나로 섞이면서 만들어지는 소용돌이 바람이다.

바람의 방향이나 세기가 갑자기 바뀌어 배행기 이착륙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1일 정오까지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150∼300㎜다. 곳에 따라서는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로 강수량이 500㎜를 넘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특히 제주도 산지에는 70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질 수도 있다고 봤다.


▲삼성전자, 위아래로 접는 2세대 '갤럭시폴드' 개발한다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의 후속 모델을 개발 중이다. 전작과 달리 수직으로 접는 형태가 유력하다. 신제품은 내년 상반기 중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 폴드에 이어 짧은 간격으로 신제품을 내놓음으로써 폴더블폰 시장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8일 복수의 외신은 대만의 스마트폰 부품 공급 체인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삼성전자가 현재 갤럭시 폴드 2세대의 개발을 한창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제품은 외관에서부터 전작과 크게 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의 경우 접었을 때 4.6형, 펼쳤을 때는 7.3형으로 태블릿 PC에 준하는 크기였다. 반면 차세대 모델은 6.7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갤럭시S10 5G'와 크기가 같다. 상단 바깥쪽에 탑재된 1형 스크린을 통해 접었을 때에도 알림 내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더욱 눈에 띄는 점은 폴더블 축의 변화다. 전작에서는 수직축을 중심으로 좌우의 화면이 포개지는 형태로 접혔으나, 이번에는 수평축을 가운데 두고 위아래가 접히는 모습이다. 조개껍질과 유사하다는 측면에서 업계에서는 이 같은 폼팩터를 '클램셸(Clasm Shell)' 타입으로 부르고 있다.


▲토요일 서울 도심 대규모 집회...서울역·광화문 혼잡 예상
토요일인 20일 서울역과 광화문 등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교통혼잡이 예상된다.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서울역과 대한문, 광화문 등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을 비판하는 단체를 비롯해 20여 단체 2만여명이 집회와 행진을 진행한다.

경찰은 종로와 세종대로, 을지로, 사직로, 율곡로 등 도심 대부분 주요 도로에서 교통체증이 발생할 것으로 보고, 이동할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정체 구간을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서울시는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예정이다.

▲일본대사관 건물 앞서 타고온 차에 방화…70대 남성 사망
19일 오전 3시 24분께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입주 건물 앞에 세워진 차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모(78)씨는 일본대사관이 입주한 건물 현관 앞 인도에 자신이 몰고 온 승합차를 세우고 차 안에서 스스로 불을 붙인 것으로 파악됐다.

차 안에서는 부탄가스와 휘발유 등 인화성 물질이 발견됐다.인근에 있던 의무경찰이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에 나섰다. 불은 약 10분만에 꺼졌고, 김씨는 상반신에 화상을 입은 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이날 오후 화상성 쇼크 및 호흡 부전으로 숨졌다.전날 지인에게 차를 빌린 김씨는 이날 새벽 집에서 나와 사고 장소까지 왔다. 김씨가 이동 중 지인과 통화하며 "일본에 대한 반감으로 불을 지를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교육청, 이규태 회장 관련 일광학원·우촌초 감사 진행 
이규태 일광그룹 회장이 설립한 일광학원에 대한 감사가 진행되고 있다. 1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청은 일광학원과 우촌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감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우촌초 교장 등 교직원이 이 회장과 그의 아들이 전횡을 부린다며 민원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민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009년 방산 비리 등으로 구속된 뒤 일광학원 이사장에서 물러나 법적으로 학원 운영에 개입할 수 없는데도 학원 운영에 개입했다. 일광학원은 교육청에 민원을 낸 교직원 일부를 직위해제했다. 또 학원 측은 교육청이 감사 중 즉시 시정 지시 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등 비협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2009년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 도입사업에 납품가를 부풀려 수익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았지만 작년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다만 당시 뇌물공여와 조세포탈, 일광공영과 계열사 및 우촌초의 자금과 교비를 횡령한 혐의 등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돼 징역 3년10개월 및 벌금 14억원을 선고받았다.



 

[사진 = 아주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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