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캠프, 치매 진단 의약품 ‘비자밀’ 상반기 매출 작년 대비 30%↑

정석준 수습기자입력 : 2019-07-20 09:32

[방사성의약품 제조설비인 양성자 가속기. 사진=케어캠프 제공]


케어캠프는 치매 치료가 활발해지면서 치매 진단 의약품인 비자밀의 상반기 매출이 작년에 비해 30%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비자밀은 아밀로이드 PET 검사에 쓰이는 조영제(방사성의약품)다. 아밀로이드 PET 검사란 치매를 발생시키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 감별 및 진단하는 검사다. 아밀로이드 PET검사는 2012년 미국 FDA에 허가를 받은 후 2015년 국내에 처음 도입됐다.

비자밀의 매출은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가 2017년부터 치매국가책임제를 실시했기 때문이다. 치매국가책임제에는 치매지원센터 확대, 치매안심병원 설림, 치매 의료비 90% 건강보험 적용 등 치매 환자를 국가에서 책임진다는 취지에서 만든 방안이 포함돼있다.

케어캠프 관계자는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실시로 많은 치매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서 아밀로이드 PET 검사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사는 향후 새로운 치매 진단시약을 추가로 도입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케어캠프는 GPO회사로서 의료기기 유통 및 방사선의약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다. 케어캠프는 의료분야 솔루션회사가 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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