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4만 품은 AJUTV, 통합 영상 브랜드로 뉴미디어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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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진웅 기자
입력 2019-07-15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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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아주경제신문의 동영상 브랜드 'AJU TV'가 구독자 4만명을 돌파했다. AI스피커 프로젝트를 비롯해 중소기업·스타트업과의 협업이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진 결과다. 아주경제는 AJU TV 외에도 실시간 이슈를 다루는 '아주경제' 채널,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위한 '광화문Go' 채널을 통해 온라인 구독자와 소통을 이어간다.

◆개국 1년 만에 구독자 4만명

AJU TV는 지난해 8월 15일 개국 이래 1년 만에 구독자 4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언론 가운데 가장 먼저 유튜브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실천에 옮겼던 아주경제의 도전이 작지만 의미있는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제작한 AI스피커 비교 프로젝트는 큰 화제를 모아 관련 영상 조회수 합계가 200만을 웃돌았다. 우리 일상에서 아직 생소한 AI스피커를 재미있고 알차게 사용할 수 있도록 비교·분석한 내용이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의 후손을 만나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젝트도 호평을 받았다. 

편집국 기자들이 참여해 자신의 출입처와 관련된 이슈를 직접 소개했던 ‘편집국 사람들’도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글만 썼던 기자들이 직접 영상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중소기업의 숨겨진 제품을 재조명하고 리뷰했던 ‘대놓고홍보’, 스타트업 대표들의 진솔발랄한 인터뷰 ‘술타트업’ 등도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글로벌 톱 아티스트로 부상한 방탄소년단(BTS)을 소개하는 영상도 시리즈로 방영됐다. BTS 시리즈 영상은 영문 자막도 함께 제공돼 전 세계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 브랜드 네트워크로 차별화…4만 넘어 올해 10만 구독자 확보 나서

개국 1주년을 맞은 아주경제는 다양한 영상 브랜드 네트워크를 구축해 올해 10만 구독자 확보를 목표로 세웠다.

대표적인 영상 브랜드로 자리잡은 AJU TV는 본격적으로 20~30대 밀레니얼세대를 타깃으로 제작한 영상들을 선보인다. 빠른 편집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중심으로 뉴스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는 ‘스폿라이트’, 새로운 기술발전을 예능으로 쉽게 풀어 설명하는 'Let's IT'가 그것이다.

서브 채널인 아주경제는 편집국과 협업해 신문의 주요 뉴스를 편집국 기자들이 현장과 스튜디오에서 전문가와 함께 진행하는 ‘아주뉴스룸’, 고품질 논설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주경제 논설실의 심도 깊은 ‘논설토크’, 화제의 뉴스를 발 빠르게 전달하는 ‘지금이뉴스’ 등의 콘텐츠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8월 새롭게 론칭하는 채널 '광화문Go'는 아주경제신문이 자리한 대한민국 서울의 광화문을 집중 조명한다. 광화문을 많이 찾는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들을 주요 시청자층으로 잡기 위해 모든 콘텐츠에 외국어 번역 자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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