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폭염 대비 선로 등 철도시설물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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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19-07-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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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여름철 이상 고온에 대비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선로 안전을 집중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여름철 철도선로 불안정성에 대비한 통풍 불량, 일조량 과다로 온도상승 우려가 큰 경부고속선 오송~천안 구간 등의 18개 취약 개소다.

특히 선로변에 설치된 자동 살수 장치, 레일 온도 측정 장치, 차열페인트 도포 상태 등의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열차로 현장을 순회하며 안전위험 요인을 꼼꼼하게 살폈다.

김영하 철도공단 시설본부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에 이어 올해도 7월 초부터 폭염주의보 및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다"며 "철저한 관리 및 신속한 대응으로 폭염 시에도 안전한 철도시설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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