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사카타 잉크스, 베트남 남부에 신공장

[신설된 제2공장(사진=보도자료)]


일본의 종합 잉크 제조업체 사카타 잉크스가 5일, 베트남 남부 빈즈엉성에 신공장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북부 박닌성 공장에 이어 베트남 세 번째 공장이다.

신공장은 제1공장이 입주한 베트남 싱가포르 공업단지(VSIP)내에 건설되었다. 지금까지 제1공장에서는 포장 인쇄용 용제 잉크 및 수성 잉크를 제조해 왔으나, 포장용 수성 잉크의 생산을 신설한 제2공장에 이관했다. 6월부터 이미 일부 생산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일본 내 식품 포장 등의 수요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생산능력을 증강시켰다고 설명했다. 홍보 관계자는 "구체적인 투자액과 생산규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겠다"고 했다. VSIP의 제1공장은 2014년 9월 화재사고로 인해 소실됐으나, 2015년에 동 공업단지 내에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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