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이혼에 日도 놀랐다…대서특필 이어 온라인 검색어 1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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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6-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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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커플' 송중기 송혜교가 끝내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대서특필하며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을 전하고 있다.

송중기-송혜교, 결혼 약 2년만에 이혼 조정 절차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제공]

27일 조선일보 일본어판은 '세기의 커플'이라 불리던 톱배우 송중기 송혜교가 결혼한지 1년 8개월 만에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에 송중기 송혜교 이혼 조정 기사가 빅뉴스 중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날 송중기는 법률 대리인을 통해 "송혜교와 이혼을 위한 조정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혜교 측은 "송중기와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며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두 사람은 지난 2017년 10월 31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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