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서울시 취약계층 후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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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19-06-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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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가운데)와 배형우 서울시 복지기획관(오른쪽),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왼쪽)이 관내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슈피겐코리아]


슈피겐코리아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취약계층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대영 슈피코리아 대표와 배형우 서울시 복지기획관, 정연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후원 추진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이달 중 2억원 상당의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에 기부할 예정이다. ‘푸드뱅크’는 식품·생활용품 등 기부 물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회복지사업으로, 서울시 내 25개소에 설치돼 있다. 총 2019개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사회복지 서비스 ‘푸드마켓’을 통해 전달된다.

김대영 슈피겐코리아 대표는 “슈피겐코리아가 글로벌 대표 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로 자리 잡으면서 사회 환원에 대한 책임감도 더욱 크게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 성장과 함께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정보·기술 소외계층에 도움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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