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간지럽다면 ‘모낭충’ 의심···양배추팩 효과 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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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우 기자
입력 2019-06-2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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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모낭충 등을 제거해 모공을 깨끗하게 하는 ‘양배추팩’ 등이 화제다.

모낭충은 사람의 모낭선과 피지선에 기생하는 생물로, 사람의 피지를 먹고 산다. 거의 모든 사람들의 모공에 살고 있다. 하지만 얼굴이나 두피가 가렵다면, 양배추팩 등을 이용해 한번씩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20일 채널에이 ‘나는 몸신이다’ 방송에서는 피지양과 모낭충 개수가 많은 이용식에게 티트리오일을 추천했다. 세안할 때 물에 티트리 오일 한두 방울을 떨어뜨리면 모낭충 살균에 탁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양배추팩 역시 모낭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배추 40g 정도를 갈아서 즙으로 만든 뒤 달걀흰자, 꿀 1스푼 등을 넣고 섞어주면 완성됐다.

붓을 이용해 피부결을 따라 아래에서 위로 쓸러 올리듯 양배추 팩을 발라준 뒤 따뜻한 물로 한번, 차가운 물로 한번 세안하면 모낭충을 줄일 수 있었다.

다만 양배추팩은 세안 후 차가운 물로 마무리해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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