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1 올해 9월 10~11일 공개, 10월 초중순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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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6-2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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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할 신작 아이폰이 올해 9월 10~11일경에 공개되고 10월 초중순에 글로벌 출시될 것이라고 IT 전문 매체 폰아레나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애플이 그간 신작 아이폰을 공개한 날짜를 종합해 내린 예측이다. 애플은 아이폰XS 시리즈를 지난해 9월 12일에 공개하고 동월 21일에 판매 개시했다.

실제로 아이폰X 시리즈와 아이폰8은 2017년 9월 12일 공개됐고, 아이폰7은 2016년 9월 7일 공개했다.

IT 신제품 정보 유출로 유명한 트위터리안 ‘에반 블래스’이 최근 공개한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무선 마케팅 캘린더에는 아이폰11이 올해 9월 말에 출시될 것이라고 적혀있다.

애플은 올해도 아이폰11과 아이폰11플러스, 아이폰11R 세 가지 모델을 출시할 전망이다. 예상 가격은 전작인 아이폰XS 시리즈와 비슷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내다봤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는 각각 1000달러, 1100달러부터 시작한다. 국내 가격은 137만원, 150만원부터다.
 

애플 아이폰XS맥스(왼쪽)와 아이폰XS[사진=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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