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中 제프림과 줄기세포 상용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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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6-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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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후 퓨어스템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될 것

[사진=강스템바이오텍 제공]

강스템바이오텍은 중국 제프림(Zephyrm)사와 ‘인간 제대혈 유래 중각엽줄기세포 중국 내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간엽줄기세포란 골수와 제대혈에서 채취하는 줄기세포를 말한다.

앞서 양사는 중국 내 줄기세포 치료제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여러 차례 연구개발 미팅을 진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한-중 줄기세포 상업화에 나설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제프림은 중국 내 줄기세포 신생기업이지만, 자체 GMP(우수의약품품질관리기준)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킨슨병 등 뇌질환 관련 연구성과가 매우 뛰어난 기업”이라며 “이번 MOU를 통해 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치료제 ‘퓨어스템’의 중국시장 진출과 뇌질환 관련 치료제 공동개발 등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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