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피부과로’...인기 치솟는 뷰티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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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입력 2019-06-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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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포인트 데이터 분석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

  • 톤업·수분감·쿨링 효과 등 각 뷰티디바이스 특징 소개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해 피부과나 피부 관리실을 찾았던 ‘뷰티족’이 최근에는 뷰티 디바이스를 이용해 집에서 직접 피부관리를 하는 ‘홈뷰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롯데멤버스가 최근 올해 1분기 기준 엘포인트(L.POINT)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표적인 홈뷰티 디바이스인 LED마스크의 구매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3.8배 증가했다.

롯데멤버스 리서치 플랫폼 라임이 엘포인트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LED마스크 구매자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LED마스크의 가장 큰 구매자는 30대로, 전체 구매자 중 46%를 차지했다. 20대는 구매건수는 적지만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높은 구매 증가율을 보여, ‘나를 위한 투자’에 적극적인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 

주 평균 3회 이상 LED마스크를 이용하는 응답자 비율은 절반(50.1%)에 달했으며, 그 중 매일 1회 이상 이용한다는 응답도 12.2%였다. 이용자들은 LED마스크 사용 후 화이트닝(35.8%), 피부 진정(35.5%), 피부 보습(29.3%), 잡티/기미 개선(28.2%) 등에 효과를 봤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기대했던 효과는 잡티/기미 개선(52.8%), 안면 리프팅(49.2), 화이트닝(47.2%) 등으로 실제 사용 후 효과 순위와 다소 차이를 보였다. 그렇다면, 각 제품마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 살펴보자.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Ⅱ’.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온 ‘스킨 라이트 테라피Ⅱ’

아모레퍼시픽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이크온은 지난달 리뉴얼한 ‘스킨 라이트 테라피Ⅱ’를 출시한다. 스킨 라이트 테라피Ⅱ는 사용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3초 진단, 3분 케어로 수분과 톤업, 탄력 등 토털 스킨케어를 할 수 있는 스마트뷰티 디바이스다.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세 가지 파장의 LED 빛과 미세 전류를 통해 피부를 더욱 생기 있고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피부 상태를 진단하는 센서가 탑재돼 3초간 진단한 뒤 피부에 가장 필요한 모드를 추천하는 기능이 더해졌다. 동시에 3분 케어 후 기기 측면을 통해 충분히 케어가 됐는지 피부 개선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피부를 감지하는 터치센서가 피부와 접촉했을 때만 LED 빛이 작동되도록 설계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크림을 바른 촉촉한 피부 상태에서만 작동한다. 또 예민한 눈가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IEC 62471(광생물학적 안전성 실험)’ 국제규격 인증도 받았다.

실제 아모레퍼시픽이 성인 여성 22~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 스킨 라이트 테라피Ⅱ의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3분 사용 직후 수분량 98.5%, 각질량 96.1%, 눈가 탄력이 58.9%가량 개선되는 효과를 입증했다. 스킨 라이트 테라피Ⅱ는 총 네 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다. 피부에 수분감을 채워주는 블루 모드와 피부의 윤기를 더해 톤업 효과를 주는 옐로 모드, 피부 탄력을 개선해주는 레드 모드 외에 민감 모드도 새롭게 추가됐다.
 

DPC ‘스킨샷 LED 마스크’. [사진=DPC]

◆DPC ‘스킨샷 LED 마스크’

엠에스코의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브랜드 DPC도 지난달 240개의 근적외선 LED 전구를 포함한 ‘DPC 스킨샷 LED 마스크’를 출시했다. DPC에 따르면 제품에 포함된 전구수는 국내에 출시된 LED마스크 중 최대 수준이다.

DPC 스킨샷 LED 마스크는 피부 부위별로 각기 다른 피부층을 고려해 이마‧눈가‧양볼‧코‧입가 주변 6가지 부위에 따른 3가지 파장의 빛으로 피부를 관리해준다. 3가지 파장의 720개 LED 빛은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해 피부 노폐물 배출을 돕고 영양 공급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레드파장은 피부탄력개선 및 잡티제거 등에 활용되며 블루파장은 트러블 및 피지관리 등 문제성 피부 관리를 돕는다. 바이올렛 파장은 레드와 블루 파장이 동시에 적용돼 피부 유수분 밸런스 및 진정‧보습‧회복 관리에 효과적이다. DPC 스킨샷 LED 마스크는 이온 도입 기능으로 눈가까지 관리할 수 있다. 음성지원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바나브 ‘핫앤쿨스킨핏’. [사진=바나브]

◆바나브 ‘핫앤쿨스킨핏’

뷰티 전문기업 ㈜닥터스텍 토탈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바나브 핫앤쿨스킨핏(HOT&COOL SKIN FIT)’. 쿨링케어, 히팅케어, 냉온마사지, 모공축소 4가지 케어모드를 탑재해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낮추고 차가워진 피부 온도는 높여 피부 적정온도(31℃) 유지와 피부 탄력을 관리해주는 뷰티디바이스다.

특히 13℃인 쿨링모드는 울긋불긋 달아오른 피부의 온도를 내려 자외선으로 열이 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적정 피부 온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5℃ 타이트닝 모드 사용시 얼음처럼 차가운 쿨링감과 진동 마사지로 피부에 긴장감을 줘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카사업 ‘하트페이스 리프팅’. [사진=카사업]

◆카사업 ‘하트페이스 리프팅’

카사업(CAXA UP) 하트페이스 리프팅은 하트 모양 디자인으로 얼굴 어디에 갖다 대도 빈틈없이 밀착되는 설계로 동양인의 얼굴 굴곡과 형태에 최적화돼 셀프 케어에 용이한 뷰티 디바이스 상품이다.

카사업의 위쪽 오목한 부분을 사용하면 미세전류가 흘러 늘어지기 쉬운 턱선과 팔자주름·목주름 등에 즉각적인 리프팅에 도움을 준다. 길쭉한 단자에서 발생하는 이온전류는 화장품의 유효 성분을 피부 속 진피층까지 전달하는 데 도움을 주고 울퉁불퉁 꺼진 피부를 다림질하듯 매끈하게 관리하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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