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페이, 日 편의점으로 세력 확장...7월부터 세븐일레븐 2만여개 매장서 QR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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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5-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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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간편결제·송금 플랫폼 라인이 일본 전역에 있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제휴해 바코드·QR 코드 등을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4월 기준 일본 전역에 있는 세븐일레븐 매장은 2만925개로, 모든 매장에서 라인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다. 메신저 라인 앱 내에서 ‘라인지갑’, ‘코드지불’ 탭을 누르거나, 지난달 출시된 라인페이 별도앱을 활용해 바코드나 QR코드를 세븐일레븐 계산대에 제시하면 된다.

라인페이는 라인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라인페이 가맹점이나 자판기, 온라인 쇼핑 사이트 등에서 스마트폰으로 쉽게 결제 할 수 있는 것치 특징이며 이용자간 송금도 가능하다.

라인페이 측은 “일본 정부의 현금 없는 사회 기조 하에 모바일 핀테크 시장을 리드하겠다”고 강조했다.
 

라인페이를 통한 코드 결제 안내[사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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