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장재인 이상형 보니, 서로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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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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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태현 " 본인 분야에서 자신감 있는 분들이 좋다"

밴드 사우스클럽의 남태현(25)과 가수 장재인(28)이 연인 사이로 알려졌다.

장재인 소속사 뉴에라프로젝트는 22일 "남태현 씨와 tvN 예능 프로그램 '작업실'에 함께 출연해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면서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고 말했다. 이들은 5월 1일 첫 방송될 ‘작업실’을 함께 촬영 중이다.

두 사람은 남태현이 1994년생, 장재인이 1991년생으로 3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행복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태현은 최근 방송된 '어썸라이브'를 통해 이상형으로 "저를 닮은 사람이 좋다. 취향도 맞고 성격과 생각이 비슷해야한다. 그리고 본인 분야에서 자신감 있는 분들이 좋다"고 말했다.

장재인은 2014년 '두시탈출 컬투쇼'를 통해 "섬세한 사람이 좋다. 나는 애교가 필요할 때는 애교를 부리고, 강할 때는 강해진다. 지는 척하면서 상대를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4년 보이그룹 위너로 데뷔한 남태현은 2016년 팀에서 탈퇴한 뒤 사우스클럽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장재인은 2010년 엠넷 ‘슈퍼스타K 2’에서 기타를 연주하며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해 ‘톱 3’에 올랐다. 같은 해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 참여하기도 했다.
 

[사진=남태현·장재인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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