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문화재단 2019 기획공연 연이어 매진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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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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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문화재단 제공]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의 2019년 상반기 기획 공연이 연이어 매진되며 관객의 기대감에 부응하고 있다.

첫 스타트는 평일 오전 시간대를 공략한 오전 11시 브런치 콘서트 <아침음악살롱>이다.

지난 3월 <첼리스트 문태국 & 피아니스트 한지호 듀오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4회차 공연의 시작을 알린 후, 티켓오픈과 함께 일찌감치 전석 매진됐다.

7월 두 번째 프로그램인 <클래식 마스터즈 & 발레> 역시 수준급 연주와 발레의 움직임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알찬 프로그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일 열린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은 해돋이극장 1,2층 좌석이 매진됨에 따라 3층 좌석을 추가로 오픈하는 등 거장의 귀환에 걸맞게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오는 26~27일 양일간 달맞이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메노포즈>는 금요일 첫 공연이 매진된 이후 토요일 공연도 잔여 회차가 빠르게 판매되며 유료 점유율이 80%에 육박하고 있다.

여성들의 ‘폐경기’를 인생의 새로운 시작으로 응원하는 '메노포즈‘는 홍지민, 황석정, 박준면 등 국내 최고의 공연계 디바들이 출연하며 서울 공연 등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리투아니아 움직임극으로 유아동을 대상으로 한 공연 <퍼즐 PUZZLE>은 지역 내 어린이집 등의 높은 반응에 힘입어 내달 21~ 22일 3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며, 9월에 있을 두 번째 유아동 대상 공연인 <더 캔 The Can>에게 바통을 넘겨주었다.

‘더 캔’은 스웨덴의 어린이 전문 극단 ‘지브라단스’가 친구 사이의 우정을 소재로 하여 유쾌한 움직임과 음악으로 표현해낸다.

11일 티켓 오픈을 한 <썸day 콘서트> 역시 티켓 오픈 당일 좌석의 50% 이상이 판매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소란’, ‘노리플라이’, ‘빌리어코스티’, ‘몽니’ 등 국내 정상급 밴드들이 출연하여 따스한 5월, 관객들을 음악 속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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