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롯데카드 본입찰에 하나금융·MBK파트너스·한앤컴퍼니 참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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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04-1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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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매각 본입찰에 '한화' 불참…'하나' 유력해지나
 
롯데카드 본입찰에 하나금융과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 3곳이 최종적으로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화그룹과 IMM프라이빗에쿼티는 참여하지 않았다.

롯데손보는 MBK파트너스와 한앤컴퍼니, JKL파트너스가 본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된다. 롯데손보 역시 예비입찰에 참여한 원매자들이 대거 참여해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두 금융사의 매각가가 롯데손보의 기대만큼 높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롯데그룹은 롯데카드 매각가로 1조5000억원 가량을 희망하고 있다. 당초 카드업계에서는 매각가를 1조1000억원 내외 정도로 예상했다.

▲하나금융, 1분기 순익 5560억원…우리금융과 3위 경쟁 치열

하나금융그룹이 임금피크 퇴직비용을 비롯한 일회성 비용을 실적에 반영하면서 올해 1분기 순이익 규모가 1년 전보다 1000억원 이상 감소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556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8%(1126억원) 감소한 수치다. 전분기 대비로는 63.0%(2148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실적을 발표하는 우리금융지주와 3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임금피크 퇴직비용 1260억원, 원화 약세에 따른 비화폐성 환산손실 382억원 등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면서 이익 규모가 크게 줄었다. 일회성 비용을 제거할 경우 실질적인 당기순이익은 약 6750억원으로 전년 동기(6686억원) 수준을 상회했다.

▲​"게임중독 편향된 연구결과...의료화 논리의 부작용"

오는 5월로 예정된 WHO(세계보건기구)의 게임 질병코드 도입이 의료화 논리의 부작용에서 비롯됐다는 전문가 집단의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는 19일 이화여자대학교 신세계관에서 '게임 이용 및 과몰입에 대한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게임에 대한 국내외 사회적 인식 해법을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윤태진 연세대 교수 “우리나라만큼 게임을 부정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나라는 중국밖에 없다. 편향성에 있어서는 국내 연구가 최다”라며 “게임은 중독의 척도가 없다. 연구자에 따라 프로테이지가 많은 차이를 보이는 데 이런 연구는 어떤 분야에도 없다”고 지적했다.

▲​서울 아파트값 22주 연속 하락...재건축만 0.05% 반짝 상승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이 0.03% 떨어져 22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재건축 시장은 0.05% 올랐다. 일반 아파트는 0.04% 떨어져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

재건축 아파트값 반등은 송파구와 강동구 등 대규모 단지가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의 일부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하한가가 올랐지만 거래는 다시 실종됐다.

강동구는 둔촌주공이 올랐다. 석면 재조사 완료로 철거 공사가 재개되면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둔촌주공은 지난해 11월 석면에 대한 조사 누락 및 처리 문제가 제기되면서 철거 작업이 중단됐다.

▲잇따르는 5G 품질 불만…매주 화요일 민·관 합동 TF 운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상용서비스 안정화 및 품질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TF를 운영한다고.

이동통신사, 제조사 등으로 구성된 5G 서비스 점검 민관합동 TF는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서비스 수신 가능범위(커버리지) 확대, 끊김 현상 등 기술적 문제 해결 등을 논의하고 주요 내용을 공개해 대국민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

TF 회의는 23일 개최되며 매주 회의를 개최해 5G 서비스 관련 현안을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 동해시 북동쪽 56km 해역 규모 4.2 지진 "쇼파가 흔들렸다"

오전 11시 16분께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56km 해역에서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네티즌들은 "와 쇼파에서 TV보다가 놀래서 벌떡일어남"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구나" "강원도 왜이래, 공부하다가 놀램" "산불에 이어 지진까지.." "머리아프고 속이 울렁거린다" "우리나라도 지진에 대한 대비책 세워야할 듯" "무언가 휩쓸고간 느낌이 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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