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서해안 산업·물류·교통 벨트 중추도시 거듭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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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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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19일 '남북평화시대 문 정부의 대북정책인 신경제지도의 한축인 서해안 산업·물류·교통 벨트 중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윤 시장은 지난 18일 한양대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기조 남북교류협력 계획’ 특강을 통해 최근 제정된 안산시 남북교류협력,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관한 조례와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37개 시군이 참여하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회 가입을 계기로, 시의회와 함께 남북교류협력사업을 비롯한 통일교육을 적극 실시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윤 시장은 한반도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의 정착을 위해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남북교류사업 준비 상황과 앞으로의 기초전략을 이 같이 제시했다.

시는 남북관계가 평화적 통일 지향관계로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통일시대 서해안밸트의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민관의 힘을 모으고 있다.

한편 (사)한겨레평화통일포럼에서 진행하는 평화통일지도자과정은 시의 예산지원을 통해 지난 2004년에 개설되어 매년 2회씩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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