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시설 조성 위해 5년간 554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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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박범천 기자
입력 2019-04-1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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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후 위험·위해요소 없는 안전한 학교로 탈 바꿈

[Ảnh = Yonhap News]


강원도 내 학교시설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바꾸는 환경개선이 추진된다.

17일 강원교육청은 5548억원 규모의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청은 시설 개선의 중장기 목표를 노후 환경 개선을 통한 쾌적한 학교와 위험·위해요소 없는 안전한 학교로 정했다.

우선 노후 환경 개선과 쾌적한 학교를 위해 2023년까지 노후 냉‧난방기를 고효율 냉‧난방기로 교체하고 노후화장실 648실을 리모델링한다. 에너지 성능이 낮은 노후 창호 6938실은 고효율 이중창으로 교체하고 5225실의 전등을 효율이 높은 전등(LED)으로 교체한다.

또 재난위험 및 취약시설 해소 지원과 내진보강 사업의 조기 완료 추진, 석면 해체·제거, 화재 취약 샌드위치패널 교체, 스프링클러 설치 등을 추진해 위험·위해요소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번 중장기 계획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변화하는 미래교육 환경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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