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한마음으로 모인 김범수-제이레빗-김영우

멋진 노래를 선보이는 스윗소로우의 김영우와 가수 김범수.[한국컴패션 제공]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지난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나눔 콘서트 ‘꽃서트’를 열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꽃서트’는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어린이꽃이 피었습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번에 모인 후원금은 볼리비아, 부르키나파소, 우간다, 탄자니아, 케냐, 콜롬비아 등 6개국의 취약 계층 어린이 양육에 사용된다고 컴패션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가수 김범수와 제이레빗, 스윗소로우의 김영우.[한국컴패션 제공]

가수 스윗소로우의 멤버 김영우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공연은 한국컴패션 후원자인 가수 김범수, 인디밴드 제이레빗이 출연진으로 나섰다.
 

관객들과 호흡하는 가수 김범수.[한국컴패션 제공]

김범수 씨는 무대에 올라 “지난 5년간 후원했던 필리핀 어린이 마크에 이어 캐빈을 마음에 품으로 한다”고 전하며 “여러붐도 한 어린이를 끝까지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갖길 바란다”고 관객에게 당부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제이레빗.[한국컴패션 제공]

가수 김범수.[한국컴패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