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환율]美지표 호조에 달러 상승·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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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19-04-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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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달러 0.1% 상승

간밤 미국 인플레 및 고용 지표 호조에 달러가 엔 대비 강세다.

12일 오후 2시 현재 일본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 뉴욕시장 외환 종가보다 0.1% 오른 111.77엔에 거래 중이다.

간밤 미국의 지표 호조에 달러가 엔 대비 오름세로 돌아선 뒤 아시아 시장에서도 상승폭을 지키는 모습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비 0.6%(계절조정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망치인 0.3%를 대폭 상회한 것이자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다. 또 지난주 미국의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19만6000명(계절조정치)로 약 50년래 최저를 기록, 미국의 견실한 고용시장을 상황을 보여줬다.

한편 엔/유로는 126.17엔으로 전일비 0.45% 강세다. 일본 국내 은행에서 실수요에 의한 유로 매수 주문이 나온 영향이라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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