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민혜연 6월 결혼, 어떻게 만났나?… 나이 차이는?

오작교 역할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

주진모 1974년생·민혜연 1984년생…10살 차이

배우 주진모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열애 인정 3개월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이들의 연애사에 관심이 쏠렸다.

9일 주진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주진모와 민혜연씨가 6월 결혼할 계획”이라며 “배우의 뜻에 따라 장소와 날짜는 비공개”라고 밝혔다.

주진모는 지난 1월 민혜연과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곧 이를 인정했다. 당시 이들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현욱은 민혜연을 주진모에게 소개하고자 자연스러운 식사 자리를 만들었다. 이후 주진모와 민혜연은 낚시 등 비슷한 취미를 공유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주진모 측근은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주진모는 사생활 관리가 철저한 편”이라며 “그런 그가 시원하게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는 것은 결혼을 전제로 교체하는 관계였다는 증거”라고 전하기도 했다.

예비 신부 민혜연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의사계의 김태희’로 불리는 미모의 인재다. 민혜연은 MBC ‘기분 좋은 날’, SBS ‘좋은 아침’,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등 뷰티 예능과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한편 예비 신랑 신부인 주진모와 민혜연의 나이 차이는 10살이다. 주진모는 1974년생으로 올해 46세(만 45세)이고, 민혜연은 1984년생으로 올해 36세(만 35세)이다. 
 

[사진=주진모, 민혜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