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이이경 '제2의 백종원' '골목배우'로 불린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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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4-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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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경 알바하던 시절 8개월 적자였던 가게 2~3개월 만 흑자 전환

배우 이이경이 남다른 사업 수완을 공개해 화제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안소희와 함께 출연한 이이경은 남다른 연기 열정과 숨겨둔 사업 수완을 공개했다.

이이경은 10대 때 홀로 서울로 상경해 알바를 시작하게 된 사연을 전하며 8개월 동안 적자였던 가게를 2~3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이경은 “당시 DVD&만화책 대여점에 일하게 됐는데, 8개월 동안 적자였던 대여점을 2~3개월 만에 흑자로 만들었다”며 “알바의 신으로 등극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냉부해 MC 김성주는 이이경을 향해 “제2의 백종원”이라고 표현했고, 안정환은 “이 정도면 골목배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이경은 친하게 지냈던 단골식장 주인의 부친상을 접한 뒤 강원도 양구에 있는 장례식장까지 찾아갔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사진=이이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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