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 추진위원회 개최

(파주)최종복 기자입력 : 2019-03-28 11:43

[사진=파주시제공]

경기파주시 최종환 시장은 지난 27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선 최초 임진강 거북선 복원 추진위원회’를 열고 거북선 훈련장으로 활용됐던 임진나루에서 ‘임진진터 발굴 용역 착수보고회’ 참관을 시작으로 첫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한 거북선전문가, 문화재전문가, 민간남북교류전문가 및 향토사학자 등 13명으로 구성하고 기초자료의 수집・분석, 가치평가 및 복원사례 검토, 고증에 관한 타당성 검증 등 거북선복원 전반에 걸쳐 자문과 분야별 협업을 병행한다.

최종환 시장은 위원회 활동과 함께 학술세미나를 개최해 다양한 토론과 의견을 수렴하고 나아가 남북 관계를 기회 삼아 임진강 거북선 협력 학술교류 사업을 북한에 제안할 계획이다.

임진강 거북선은 정사(正史)에 엄존하는 역사적 유물이다. 조선왕조실록 태종실록에 임진강에서 훈련 중인 거북선이 기록돼 있다. 기록된 때가 1413년으로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보다 180여년 앞선 시기다. 반드시 복원해 놔야 할 실증적 역사다.

최종환 시장은 “어렵다고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면 유구한 역사는 과거에 머물러 한 발짝도 내 디딜 수 없다”며 “우리가 내딛는 이 걸음이 역사의 길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와 컴패션의 따뜻한 동행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네티즌 의견 0
    0 / 300

    실시간 급상승

    9.9초 더보기
    제3회 서민금융포럼
    김정래의 소원수리
    아주경제 사진공모전 당선작 발표 안내 2019년 8월 23일

    아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