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21일 오전 안산스마트허브 전망대에서 열린 드론·이동측정장비를 이용한 환경점검 시연행사에 참관한 뒤,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윤 시장은 참석자들과 미세먼지 저감 방안에 대해 토론하며, 수도권 최대 규모 산업단지인 안산스마트허브에서 드론 등을 활용한 환경감시를 통한 미세먼지 해결에 적극적 의지를 나타냈다.
시는 ‘안산시 스마트 산단 과제’의 일환으로 내년부터 3억원을 들여 드론과 이동측정 장비를 이용한 과학적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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