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지적재조사 사업 통해 시민 재산권보호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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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21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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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화섭 안산시장.[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윤 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 경계확인을 위한 비용 부담이 줄어들고 경계가 명확해 진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2019년 지적재조사사업 4개 지구 총 445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향후 2년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실경계와 지적경계가 불일치한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해소,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서, 안산시장을 위원장으로 법률·부동산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안산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에서 4개 지구를 지정했다.
 

[사진=안산시 제공]

이는 지난 1월, 2월에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고,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신청한 사업지구다.

올해 안산시 지적재조사사업은 상록구 남산평지구(팔곡일동 28번지 일원), 단원구 막골1지구, 단원구 금당지구, 단원구 부흥1지구 총 4개 사업지구다.

앞으로도 시는 국고보조금 배정규모에 맞춰 구청별 사업대상지를 선정하여 지적불부합지를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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