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측 "이상화와 결혼 언급할 단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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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3-2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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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모님에게 서로 인사 정도 한 것"이라 해명

가수 강남(32)이 이상화(30)와 결혼설을 부인했다.

뉴스1에 따르면 20일 강남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연내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상화와 강남이 만난 지 5~6개월 정도 되지 않았나. 현재 결혼을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이름이 알려진 친구들이니까 사귀다가 부모님에 서로 인사 정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선수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5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추성훈과 광희 등이 있는 본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강남은 2011년 힙합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했다. 지난해 6월 태진아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첫 트로트 정규 앨범 '댁이나 잘하세요'를 내고 활동하고 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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