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타이틀리스트, ‘SM7 슬레이트 블루 스페셜 에디션’ 웨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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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교 기자
입력 2019-03-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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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가 웨지의 명장 밥 보키의 ‘SM7 슬레이트 블루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깊고 세련된 블루톤 마감으로 기존에 없던 고급스러운 무드는 물론, 다양한 샷에도 항상 깔끔한 룩을 유지할 수 있는 ‘투어 크롬 모델’ 수준의 내구성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또 보키 디자인 SM7 웨지가 지닌 투어 레벨의 퍼포먼스는 그대로 제공하는 동시에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SM7 슬레이트 블루 스페셜 에디션. 사진=타이틀리스트 제공]


보키는 웨지의 외관에 다시 한 번 집중했다. 선수들과 함께 지난 수년간 웨지 어드레스 시 그 외관이 만들어주는 샷의 자신감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웨지의 컬러와 마감이 심리적으로 큰 역할을 한다는 점에 착안해 진행한 다양한 테스트 결과, 이번 ‘슬레이트 블루’ 마감을 찾았다.

또한 웨지의 특성상 다양한 샷을 하며 표면이 쉽게 소모되는 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수많은 라운드를 하더라도 광택을 유지하면서 본연의 퍼포먼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보키 디자인 웨지의 ‘투어 크롬’ 모델 수준의 내구성을 갖춰 선보인다.

이번 모델은 진보된 CG 무게중심 설계를 적용해 각 로프트, 바운스, 그라인드 셋팅에 최적화된 비거리 컨트롤이 가능한 동시에 보키 웨지만의 타구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스핀밀드 기술력을 적용한 그루브는 100% 전수 검사를 거쳐 최고의 스핀량을 제공한다.

SM7 슬레이트 블루 스페셜 에디션은 국내 골퍼들이 선호하는 로프트, 라이, 그라인드로 조합된 10가지 옵션(48.10F, 50.08F, 52.08F, 54.08M, 54.10S, 56.08M, 56.10S, 58.08M, 58.10S, 60.08M)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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