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웰스더원' 시스템정수기, 獨 'iF디자인어워드' 2관왕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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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3-15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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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원웰스 제공]

교원웰스는 '웰스더원' 시스템 정수기가 'iF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제품디자인 본상과 사용자경험(UX) 부문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제정돼 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은 물론 품질과 소재, 혁신성, 기능성, 편리성, 안전성 등 종합적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웰스더원 시스템정수기는 물이 출수되는 곳과 정수시스템인 필터링 서버 본체를 분리해 새로운 정수기 사용 환경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 받았다.

출수부와 필터링 본체를 별도의 독립된 형태로 구성함으로써 편의성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기존 정수기 사용 시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슬림한 사이즈와 우아한 곡선으로 외관의 아름다움과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 출수부로 주방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고자 재질과 칼라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눈에 띈다.

UX 부분에서는 지름 8.8㎝의 슬림한 크기에 어울리는 원형 형태의 조작부를 적용했다. 터치 휠과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세련미와 편의성을 동시에 갖췄다.

터치 휠을 적용, 직관적으로 고객이 원하는 물의 온도와 양을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조작부 중앙의 LCD 디스플레이는 정보를 쉽고 명확하게 전달해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교원웰스 디자인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의 주방 환경에 최적화된 방식의 정수기를 선보이고자 주방에 숨어있는 공간을 활용하고, 나아가 정수기가 실용 가전을 넘어 디자인 가전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디자인 가치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주요한 요소로 작용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본질에 충실하면서도 고객의 감성을 만족시킬 수 있는 합리적인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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